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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두번째 빙하추락자 구조성공
    산악 뉴스 2017. 6. 9. 17:36




    2017_카힐트나 (Kahiltna)빙하에서 구출 된 2 번째 구조  

    날짜 : 2017 년 6 월 5 일

    또 다시 발생한 데날리 대형 빙하 추락사고.
    데날리 국립공원 탈키트나 (Talkeetna) 레인저 사무소 발표는 6 월 5 일 월요일 새벽 1:30 캠프1에서 베이스캠프(랜딩포인트)로 하산하던 슬로바키아 트르나바 출신 마틴 타캇(Martin Takac) 38세가 빙하 크레버스 추락사고의 구조 요청을 받고 구조대를 즉시 투입 하였다.

    한국대원을 구조한지 불과 몇일 지나지 않았는데 또 다시 빙하 크레버스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지난번 한국대원이 추락한 경우는 비교적 구조 조건이 양호한 상태의 넓이에 빠져 추락 상태에 비교할 때 부상도 약하고 구조가 용이한 편이 었지만 이번 경우는 최악의 조건에서 추락자를 구조해야 만 했다.

    추락자가 빠진 입구는 약3피트(1m)넓비의 비교적
    좋은 입구의 빙하에서 깊이 약60피트(20m) 정도의 깊이에 추락한 클라이머가 끼어있었던 빙하의 넓이는 불과 30cm정도으 협소한 장소에 박혀 있어서 구조에 많은 시간과 인내와 노력이 필요했다. 구조자대원이 추락자가 있는 위치까지 접근하는데 10시간이 소요되었다.추락대원을 구조한 총시간은 14시간이 소요 되었다.

    거기에 빙하의 구조가 1자 형이 아닌 J자 형태로 빙하 하단부분이 형성되어 있어서 구조자 조차 심한 고통의 시간들을 경험해야 하였다.

    구조 헬기가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4:30이었고 5명이 구조대원이 교대로 빙하로 진입하여 다양한 방법의 구조 방법을 모색하였지만 비좁은 빙하속에서 구조 작업은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생각 끝에 헬기를 이용하여 탈키트나 소방소에서 공압망치를 공수하여 얼음을 부수는 작업을 시도하였다.

    다카크는 마침내 얼음에서 벗어나 극심한 저체온과 치명적인 부상으로 구조즉시 데날리공원 헬리콥터편으로 저체온증 전문의사가 상주하는 페어 뱅크스 메모리얼 병원으로 날아갔습니다.

    이것은 안자일렌(로프확보)를 하지않아서 발생한 2017 년 등반 시즌의 두번째 구조이다. 따라서 데날리 국립공원 산악 레인져팀은 데날리 카힐티나빙하를 통해 웨스트버트리스 구간을 이동하는 모든 클라머는 항상 안자일렌(로프빌레이)을 하고 이동 할 것을 당부 한다.

    현재 6 월 5 일 월요일 현재 1,067 명의 산악인이 2017 년 데날리에 등산을 신청했으며 현재 527 명이 산에있다. 현재 정상등반율은 32 %로 예년에 비하여 적은 인원이 정상등반의 성공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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